2024.08.11 (일)

  • 맑음동두천 28.5℃
  • 구름조금강릉 27.7℃
  • 맑음서울 31.0℃
  • 맑음대전 29.3℃
  • 맑음대구 28.9℃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9.0℃
  • 맑음부산 27.5℃
  • 맑음고창 28.9℃
  • 맑음제주 29.8℃
  • 구름많음강화 26.8℃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8.7℃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6.2℃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문화

[STV]‘킹메이커’, 조지 클루니·라이언 고슬링 야누스 포스터 공개

  • STV
  • 등록 2012.03.13 07:15:05

명품 크레딧으로 할리우드를 장악하다!

 

 

할리우드의 대표 엄친아조지 클루니가 직접 제작부터 감독, 각색,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킹메이커 4 19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1년 미국 개봉 당시전미 비평가 협회 올해의 영화에 꼽힐 정도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 <킹메이커>는 총선이 진행되는선택의 계절’ 4월에 개봉하여 극장가는 물론이고 극장 밖에서도파란을 일으킬 영화로 손 꼽히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까지!

 

영화 <킹메이커> 2011년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블랙스완> <우먼 인 블랙>을 만든 제작사크로스 크릭 픽쳐스의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많은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의 원작인패러것 노스’(Farragut North)는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탐내던 연극으로 이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조지 클루니는 본 작품의 판권을 구매한 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영화를 완성했다. 또한, 평소 조지 클루니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본 작품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공동 제작에 참여하여 명작 탄생을 도왔다. 이 뿐 아니라 <킹메이커>에는 최근 영화 <드라이브>로 할리우드에서 가장한 남자로 떠오르고 있는라이언 고슬링부터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2011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코미디 뮤지컬 부문)을 수상한폴 지아마티’, 영화 <더 레슬러>마리사 토메이등 쟁쟁한 명품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연기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영화의 제목인킹메이커(kingmaker)’는 중요한 정치적인 권력자의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극 중 대선후보조지 클루니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치명적 스캔들까지 이용하는라이언 고슬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라이언 고슬링은 치밀한 전략으로 권력자들을 쥐락펴락하는킹 메이커로 또 한번 변신에 성공, 한층 깊고 풍부해진 연기력으로 찬사 받았다. 이처럼 영화 <킹메이커>는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부터 베테랑 제작진까지 뜨거운 러브 콜을 보낸 화제작으로 미국 개봉 당시 제작비의 4배에 해당하는 수익을 거두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완벽한 대통령과 유능한 홍보관의 야누스 얼굴 컷 눈길!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와 유능한 홍보관라이언 고슬링의 얼굴이 이분할 된야누스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할리우드의 신구 매력남 얼굴을 한 화면 위에 펼쳐 놓은 이번 포스터는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의 얼굴 위에 반으로 접힌타임지를 가져다 대 두 명의 얼굴을 하나로 보이게 하는 유니크한 비주얼을 통해완벽한 대통령 후보의 숨겨진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해냈다. 여기에대통령 후보의 스캔들 폭로!’라는 다소 자극적인 헤드라인은 앞으로 이들 사이에 일어날 일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다.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 扮)와 그의 유능한 선거 홍보관(라이언 고슬링 扮) 그리고 두 남자를 치명적 스캔들에 휘말리게 하는 미모의 선거캠프 인턴(에반 레이첼 우드 扮)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로 4 19일 누구도 예상 못한 권력 이면의 진실을 폭로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