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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 ‘미스터K’에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 캐스팅 확정

  • STV
  • 등록 2012.02.10 06:55:09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미스터K>가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3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미스터K>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이 국가의 일급 작전을 수행 중인 가운데,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와이프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 최근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었고, 태국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촬영 등을 준비하고 있어, 스케일과 스타일을 보여줄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로 돌아오는 이명세 감독

 

이명세 감독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영화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이끌었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형사 듀얼리스트>,<M> 등의 영화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위트 있는 감성과 함께 한국영화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시켜온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이명세 감독. 지난 2년간 윤제균 감독과 함께 <미스터K>의 시나리오 작업에 매달리며, 각각의 액션 시퀀스까지 치밀하게 준비해온 그는 이제 한 단계 진일보한 스타일리쉬 액션영화의 새 장을 열 것이다.

 

배우들의 캐릭터 변신이 기대되는 호화 캐스팅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과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미스터K>. 이 작품에서 설경구는 무서울 것이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첩보 요원이지만 아내에게만은 쩔쩔매는 남편철수, 문소리는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인 줄로만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철부지 아내영희로 분한다. 한편 극중에서 국제테러조직의 핵심 인물로서 냉혹한 캐릭터인라이언역에는 다니엘 헤니가, 철수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동료 요원진실장역에는 고창석이 캐스팅되었다. 이명세 감독은 각 배우들에게서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 흥미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한다. 그 동안 이명세 감독은 전작들을 통해 장동건, 강동원, 하지원, 김혜수, 최진실, 최지우, 이연희, 박중훈, 안성기 등 수많은 스타 배우들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들어냈던 터라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미스터K> <해운대>,<>,<댄싱퀸>을 제작한 JK필름에서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는 작품으로, 제작진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코믹 첩보 액션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캐스팅을 확정 짓고 3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K>는 오는 2012년 하반기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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