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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더 레이븐 : 에드가 앨런 포의 사라진 5일’ 3월 개봉

  • STV
  • 등록 2012.01.25 11:08:47

최초의 추리소설가에드가 앨런 포’, 그의 소설이 살인을 부른다!

 

 

최초의 추리 소설가에드가 앨런 포’. 그를 둘러싼 수많은 미스터리한 일화 중에서도 지금까지 전혀 밝혀지지 않은 포의 사망 전 5일간의 행적. 그 마지막 5일을 소재로 다룬 미스터리 팩션 추리대작 <더 레이븐 : 에드가 앨런 포의 사라진 5일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최초의 추리소설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내리고 있는에드가 앨런 포’.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탄생에 영감을 주고 에도가와 란포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위대한 작가이지만 한편으로는 저주 받은 천재라 불릴 만큼 미스터리한 삶을 살았다. 그를 둘러싼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 중에서도 지금까지 전혀 밝혀 지지 않은 그의 죽기 전 5일 간의 행적을 영화화한 <더 레이븐 : 에드가 앨런 포의 사라진 5>(이하 <더 레이븐>)은 실존인물의 실제사건에 미스터리한 요소를 결합한 팩션 추리대작이다.

 

영화 <더 레이븐>은 에드가 앨런 포의 베일에 싸인 5일 동안 그의 추리소설들이 실제 살인사건을 부른다는 충격적인 전제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포의 사망 전 5일로 거슬러 올라간 1849 10 2일 미국 볼티모어 빈민가의 사건현장에 도착한 살인사건전문 천재 수사관 필즈(루크 에반스 분)는 어떤 수사관들도 밝혀내지 못한 이 밀실살인사건이 자신이 6개월 전에 읽은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 [모르그가의 살인사건]의 모방범죄라는 것을 떠올리며 그 첫 번째 추리가 시작된다. 그는 당장 원작자인에드가 앨런 포’(존 쿠삭 분)를 찾아 나서고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들 역시 포의 소설을 바탕으로 일어나자, 두 사람은 소설 속 살인사건이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신들의 전쟁> 루크 에반스, 천재 수사관에멧 필즈역 낙점!

 

소설이 현실로 나타나 살인을 부르는 기상천외한 사건에 직면한 최초의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의 역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2012>의 존 쿠삭이 분하였다. 존 쿠삭은 카리스마 넘치는 추리소설계의 대부 에드가 앨런 포에 대해넘치는 재능으로 깊은 곳까지 파고들며 아슬아슬한 위험을 즐기는 자라며 그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캐릭터를 위해 그의 소설과 자필 편지 등을 읽고 그의 모습 묘사에 참고했다고. 또한 그의 파트너이자 사건의 조사를 처음 시작,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 속 장면임을 발견해 내는 천재수사관에멧 필즈역에는 <신들의 전쟁> <삼총사 3D>에 출연하여 제2의 올랜도 블룸으로 칭송받으며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루크 에반스가 함께 했다. 그는 추리하는 소설가와 함께, 발로 뛰는 열혈 수사관의 모습을 보이며 포의 상상력에 더 큰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다. 여기에 <브이 포 벤데타> <닌자 어쌔신>의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더 레이븐>은 개봉확정과 함께 201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어떤 영화들보다 생생한 사건과 기막힌 추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더 레이븐 : 에드가 앨런 포의 사라진 5>은 오는 3월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팩션 추리대작의 한 획을 긋는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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