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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아 최초 장편부문 대상 수상! <달팽이의 별> 3월 22일 개봉!

  • STV
  • 등록 2012.01.17 10:19:12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아 최초 장편부문 대상 수상!

<달팽이의 별> 322일 개봉!

전 세계가 먼저 반한, 그리고 함께 감동한 감성멜로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이 오는 3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 각국에서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아시아 최초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과 수상을 거듭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거듭한 가운데 드디어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다.

세계 각국 언론과 평단의 격찬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달팽이의 별>은 올 봄,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 세계가 반하고 감동하고 열광한 기적의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은 달팽이처럼 오직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보고 듣는 시청각 중복장애인 영찬 씨와 척추장애로 남들보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마음만큼은 바다처럼 커다란 순호 씨가 만들어가는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 다큐멘터리이다.

지난해 11, 24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IDFA는 다큐멘터리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제로서 <달팽이의 별>의 대상 수상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초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질적 위상을 높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목할 것은 현지 각국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반응이다. “스스로의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만드는 러브 스토리”,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다큐멘터리”, “소음과 시각공해를 벗어난 순수하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등 국적을 초월한 감동을 전하며 최고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미국의 공영방송인 PBSPOV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다큐멘터리12위를 차지하였고, 2010EBS국제다큐영화제(EIDF)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관객상과 유니세프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JIFF)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 상영되어 열렬한 호응을 얻으면서 흥행성까지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신의 아이들><들꽃처럼 두 여자 이야기>를 비롯한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올해의 한국 PD 대상’,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등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이 방송 PD로 활동할 당시 만나게 된 조영찬, 김순호 부부의 이야기를 2년여에 걸쳐 담았다.

제작 전부터 기획과 작품의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일본 NHK, 핀란드 공영방송 YLE와의 공동제작과 미국의 선댄스다큐멘터리펀드(SUNDANCE INSTITUTE)와 시네리치(CINEREACH)의 제작지원,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2011 다양성영화 개봉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해외 홍보마케팅지원까지 받았다. 개봉을 앞두고 이미 국내외 각종 영화제 초청이 줄을 잇고 있어 2012년 가장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을 작품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꿈꾸는 달팽이 별 우주인 영찬 씨와 순호 씨의 빛나는 사랑 이야기 <달팽이의 별>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가슴 뜨거운 감동의 울림을 전할 것이다. 한편, <달팽이의 별은> 일반 상영과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과 음성해설을 삽입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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