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 정소동 감독 & 이연걸 전설의 콤비 <백사대전>으로 다시 뭉쳤다!
무협 액션 영화의 지존이라고 불리는 <동방불패>의 전설의 콤비, 정소동 감독과 이연걸이 무협 액션 대작 <백사대전>으로 다시 한번 뭉쳐 전작의 아성을 넘어 새로운 전설이 탄생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방불패> 전설의 콤비 ‘정소동 감독-이연걸’ 재결합!
중국의 4대 민간 전설인 ‘백사전’을 토대로 요괴와 인간의 위험한 사랑 때문에 혼란해진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한 남자의 거대한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 대작 <백사대전>. 개봉 첫 주에 중국과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흥행몰이 중인 <백사대전>이 국내에서도 1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사대전>이 특히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동방불패>의 정소동 감독과 이연걸이 다시 만났기 때문이다.
무협 영화의 신화라 불리는 <동방불패>(1992)는 정소동 감독을 중심으로 당계례, 마옥성 등 당대 최고의 무술감독들과 홍콩의 뉴웨이브에 앞장선 서극, 홍콩 영화음악계의 거장 황점까지 참여해 연출, 스토리, 액션, 음악까지 최고의 제작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아시아 최고의 액션 스타 이연걸이 주연을 맡은 <동방불패>는 흥행과 완성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지금까지도 무협 액션 영화의 신화로 불려왔다. 이때부터 이연걸과 정소동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02년 장예모 감독의 영화 <영웅>에서 무술감독과 주연배우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기존 무협액션의 틀을 깨는 새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역시 정소동, 이연걸!”이라는 평을 받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2011년 다시 만난 전설의 콤비 정소동 감독과 이연걸, 이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야심작 <백사대전>이 무협 액션의 신화 <동방불패>의 아성을 넘어 새로운 전설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방불패>의 전설의 콤비인 정소동 감독, 이연걸의 재결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협 액션 대작 <백사대전>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가을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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