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분노와 공감 가는 예고편 공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가 11월 17일 개봉 확정과 함께 제목만으로도 이미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분노와 공감을 부르는 예고편을 공개한다.
온라인 상에서 먼저 공개된 예고편은 2만 여명 이상이 감상한 후 전국 직장인 단체 관람을 하자고 제의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제목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 영화의 제목을 두고 ‘센스 넘치는 작명’이라고 칭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람 의욕까지 부추긴다며 호평하고 있다. 이미 포털 사이트의 개봉예정 영화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이와 같은 화제를 증명하고 있다.
예고편 만으로도 직장인들 벌써부터 대동단결!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라는 예사롭지 않은 제목으로 등장한 영화의 원제는 ‘호러블 보스(Horrible Bosses)’로 ‘끔찍한 보스들’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직원을 개처럼 부리는 사이코 상사, 틈만 나면 덤벼드는 밝히는 색광녀 상사, 더럽고 짜증나고 무능력한 낙하산 상사가 ‘끔찍한’이라는 말로는 설명하기 부족할 정도.
만행을 일삼는 상사와 그들에게 당하는 부하직원의 입장에 초점을 맞춰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로 한국 개봉 제목을 정하게 되었다.
이에 개봉 확정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영화의 제목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듣는 순간 영화의 내용을 파악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분노를 솟아나게 만드는 공감되는 제목이라면서 흥미를 보이고 있다.
세상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할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는 끔찍한 상사 밑에서 지옥 같은 직장생활로 허덕이던 세 친구가 서로의 상사들을 죽여주기로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전 세계 직장인 공감 코미디.
제니퍼 애니스톤과 케빈 스페이시,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등 명배우들이 등장해 충격에 가까운 변신을 보여준다. 직장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아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오피스>를 연출한 세스 고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R등급 코미디 순위 3위에 오르고 미국을 포함한 먼저 개봉한 나라들에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역시 전국 직장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예상된다. 악마 같은 직장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던 부하직원들의 반란이라는 상상만 해도 통쾌하고 짜릿한 복수로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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