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STV]첩보 액션 코미디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 11월 3일 개봉

  • STV
  • 등록 2011.10.06 07:39:22

1편보다 더 강해진 코믹본능 허당 스파이가 돌아왔다!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터 빈’을 탄생시킨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주연을 맡은 '쟈니 잉글리쉬2 : 네버다이'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웃음으로 11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국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첩보 액션 코미디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
 
폭소유발 표정개그와 어리숙한 행동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웃음의 아이콘으로 군림한 ‘미스터 빈’의 전설적인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돌아왔다. 지난 <쟈니 잉글리쉬> 이후 8년 만에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로 11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을 찾아온 것. 1편에서 허당 ‘쟈니 잉글리쉬’ 요원이 영국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 국제적인 암살조직과의 한판 승부를 벌였다면, 이번에는 영중 회담에서 중국 수상의 암살을 막는 더 버라이어티한 미션을 수행하며 대 활약할 예정이다. 탄탄해진 제작진과 함께 스케일 또한 2배로 커졌다. 티베트, 홍콩, 영국, 알프스 산맥까지 전세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로케이션으로, 케이블카 폭파 장면을 비롯하여 대규모 액션씬을 선보이며 글로벌한 첩보 액션 코미디가 탄생했다. 또한 이번에는 ‘쟈니’ 요원이 1편보다 더 많은 스턴트 연기를 선보인다. 버킹엄궁을 빠져나가는 휠체어 액션씬과 자동차를 비롯해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장비들이 등장한다. 본포스터에서도 화염에 휩싸인 표정개그의 달인 로완 앳킨슨이 한 손에 총을 든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어떤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헐리우드가 인정한 세계적인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펼치는 코믹 액션은 돌아오는 11월 극장가를 발칵 뒤집으며 모든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쟈니 잉글리쉬 요원의 든든한 동료들!
카리스마 넘치는 <엑스파일>의 질리안 앤더슨, <오만과 편견>의 로자먼드 파이크까지 가세!

이번에는 캐스팅도 더 화려해졌다. <엑스파일>의 차도녀 ‘스컬리’ 요원이었던 질리안 앤더슨이 MI7의 새로운 국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다시 돌아온 사고뭉치 ‘쟈니’ 요원이 영 못미더운 굉장히 현실적인 ‘파멜라 쏜튼’ 역을 맡았다. 질리안 앤더슨은 영화에 합류하기에 앞서, “이렇게 큰 스케일의 코미디 영화에 로완 앳킨슨과 함께 출연 할 수 있다니, 정말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기쁨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쟈니’ 요원이 사랑에 빠진다는 사실이다. MI7의 행동심리학자로 등장하는 로자먼드 파이크는 <오만과 편견>에서 청순매력을 발산하며 ‘제인’역으로 얼굴을 알렸는데, 이번에는 허당 스파이 ‘쟈니’ 요원과 황당무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쟈니 잉글리쉬’ 요원의 좌충우돌 미션수행을 보여주는 예고편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베트에서 우스꽝스런 수련을 하는 ‘쟈니’ 요원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오직 그만이 해결할 수 있는 임무를 위해 표정개그와 몸개그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시내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휠체어 레이싱, 눈 밭에서의 현란한 액션, 하늘을 나는 모습까지! 더욱 강력해진 그의 활약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밀리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신선한 웃음과 국민 아이콘 ‘미스터빈’ 캐릭터의 저력을 한껏 발휘할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는 11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색다른 코미디를 기다릴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문체부 “홍명보 선임 불공정했다” 【STV 김충현 기자】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문제 등을 놓고 대한축구협회 감사해 온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면접은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라고 비판했다.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면서 “관련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최종 감독 후보자로 추천했다”라고 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을 경칠한 대한축구협회는 약 5개월 동안 100여 명의 후보를 놓고 새 사령탑을 고민한 끝에 홍 감독을 선임했지만 강한 역풍을 맞았다. 축구 팬들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감독을 선임했다며 축구협회를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축구협회의 수장인 정몽규 회장과 홍 감독도 강한 비난에 시달렸으며 동시에 사퇴 압박을 받았다. 역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국회의원들로부터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추궁 당했다. 문체부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자 7월 중순 사상 처음으로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두 달 간 축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