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영화제, 관객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대륙의 꽃은 ‘공리’
2011 중국영화제 공식 블로그에서 2주간 진행되었던 “대륙의 꽃을 뽑아라!” 이벤트에서 중국에서 가장 호소력 있는 연기자로 불리는 뮤즈 공리가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대륙의 꽃을 뽑아라!”는 강일연, 계륜미, 고원원, 공리, 리빙빙, 서기, 서정뢰, 양자경, 장즈이, 판빙빙 등 중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10인의 뮤즈 중 가장 만나고 싶은 여배우를 선정하여 그 이유를 덧글로 다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공리를 단연 중국 여배우를 대표하는 뮤즈로 칭했으며 한 참가자는 공리를 중국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진출하여 동양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알린 중국영화의 세계화와 부흥을 이끈 여배우라고 극찬하였다.
실제 LA타임스에서는 공리를 “얼굴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낼 줄 안다는 점에서 메릴 스트립을 연상케 하는 배우”라고 평가하기 까지 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공리 외에도 떠오르는 청춘스타 계륜미가 공리의 뒤를 이어 가장 만나고 싶은 여배우로 선정되었다. 개막작 <어깨 위의 나비>에 출연하는 계륜미는 주걸륜과 함께 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이번 2011 중국영화제 개막식에는 <어깨 위의 나비>에서 계륜미와 공동주연으로 열연하였던 강일연이 내한하여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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