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디로 가고 있니?’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많은 갈등과 고민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삶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희망과 내적 힘을 얻고 어디로 가야 할지 답을 찾도록 돕는다.
책에서는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청소년과 젊은이를 위한 단상과 그림 명상집. 높이 날고 싶은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이가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도록 위로와 빛을 준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를 위한 단상과 그림 명상집으로서 삶에서 겪는 밝음과 어둠, 그 안에서 길을 찾고 느낀 여정을 소박하게 나눈다. 4장에 걸쳐 젊은이들의 고민과 여정을 함께 하도록 돕는 그림을 곁들인 짧은 시 형식의 단상 모음. ‘지난 날’ 52편, ‘빛이신 당신’ 31편, ‘마음의 항해’ 42편, ‘그대 가는 길’ 37편 등 모두 162편을 한데 모았다. 내면의 어둠과 밝음을 들여다보고 사랑과 빛을 받아 희망을 안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내용의 명상집이다. 읽기 편하며 단순하지만 깊이 음미할 수 있는 여운을 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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