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국내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특별이벤트 참여!!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감독 데뷔작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가 드디어 이번 주 개봉, 오는 20일(토)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씨네코드 선재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과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만나다!!
올 한해 최고의 코미디라는 찬사를 받으며 개봉 전부터 입소문 몰이에 나선 다큐멘터리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가 오는 20일(토),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미술평론가를 함께 만나는 색다른 조합의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특별 초청된 아티스트는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매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BFMIN(범민)’이다.
다양한 예술 장르를 그래피티 아트로 승화시키며 화려하고 역동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 ‘BFMIN(범민)’은 영화 상영 전 깜짝 그래피티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영 후에는 유명 미술평론가 홍경한과 함께 뱅크시와 그래피티 예술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미술평론가 홍경한은 현재 월간 퍼블릭아트의 편집장이자 각종 아트 프로젝트의 자문위원,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유명 평론가로 지난 9일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의 CGV스페셜톡을 통해 관객과 마주한 바 있다.
미술평론가로써 이례적으로 또 한번 영화의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 나서게 된 홍경한은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는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사실 그 뒤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의미 있는 메시지가 있는 영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못다푼 이야기를전할 예정이다.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해박함과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겸비한 미술평론가와 스프레이를 손에 든 자유로운 그래피티 아티스트 ‘BFMIN(범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그들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색다른 조합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쾌한 풍자와 폐부를 찌르는 강렬한 메시지로 뜨거운 관객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우스꽝스러운 제도권 미술계에 선사하는 희대의 코믹 다큐멘터리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는 8월 18일, 스폰지하우스/씨네코드 선재/아트하우스 모모/KU 씨네마테크/상상마당 시네마/CGV무비꼴라쥬(강변, 인천, 동수원)/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광주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테러를 시작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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