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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우리에게 술이란 무엇일까? ‘술에 대하여-극장판’

  • STV
  • 등록 2011.08.12 09:29:45

다큐멘터리 영화 <술에 대하여-극장판>으로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다!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 <술에 대하여> 극장버전.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매체의 제한적 특성과 45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미공개 영상과 함께 추가 편집한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술에 대하여-극장판> 9 1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술에 대하여-극장판>은 한겨레신문 영화 전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2010년 인문교양 베스트셀러술꾼의 품격의 저자이자 애주가이기도 한 임범 감독. 그리고 14년 차 방송기자 출신이며 조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승원 PD 두 애주가가 만나 연출한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술에 대하여-극장판>

 

“도대체 술이 우리에게 뭘까?”

“술이 뭐기에 이렇게들 마시지?”

“유난히 술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술은 과연 어떤 존재였을까?” 라는

 

이 질문들로부터 시작한 기획의도로 숨 가쁘게 흘러온 한국 사회 50년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가 그 동안 왜 술을 마셨는지, 또 술이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시대의 변화상과 더불어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술에 대하여-극장판>은 배우 오달수와 올밴 우승민을 캐스팅한 미니 드라마와 본편 다큐가 만나는 다큐 드라마타이즈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또한 소설가 성석제, 신촌블루스의 작곡가 겸 가수 엄인호, 록 뮤지션 윤도현, DJ 현영, 무한도전의 박명수, 야구 해설가 허구연, 뉴스 앵커 최일구, 영화감독 류승완 등 입담 좋은 유명 애주가들이 총 출동하여 우리시대 술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과 추가 편집된 극장버전 <술에 대하여-극장판> 9 1일 개봉과 함께 애주가들은 물론 일반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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