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 흐림동두천 25.0℃
  • 흐림강릉 29.0℃
  • 흐림서울 25.7℃
  • 흐림대전 27.1℃
  • 구름많음대구 32.2℃
  • 맑음울산 28.5℃
  • 구름조금광주 28.6℃
  • 맑음부산 28.2℃
  • 흐림고창 28.0℃
  • 구름조금제주 29.0℃
  • 구름많음강화 24.4℃
  • 흐림보은 27.4℃
  • 흐림금산 27.8℃
  • 맑음강진군 29.2℃
  • 구름조금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6.8℃
기상청 제공

문화

[STV]‘제2의 뽀로로’, 펭귄탐험가 ‘재스퍼’가 온다

  • STV
  • 등록 2011.08.02 21:57:54

시원한 남극을 배경으로 펭귄 탐험가 재스퍼와 앵무새 카카포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무공해 유기농 애니메이션 <재스퍼>가 오는 8 18일 개봉예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2의 뽀로로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원한 남극을 배경으로 펭귄탐험가 재스퍼의 신나는 모험!

 

사계절 내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의 눈 속 마을에서 벌어지는 아기펭귄 뽀로로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뽀로로>는 지난 2003년 첫 등장 이후 순수 한국 토종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종사 모자에 고글을 쓴 귀여운 아기펭귄 뽀로로는 영유아들 사이에서뽀통령으로 군림하며 말그대로 아이들의 우상이 되었다.

 

<뽀로로>와 마찬가지로 남극에서 찾아온 꼬마펭귄 <재스퍼> 역시 실제 아이들처럼 주위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은 얼음세상 너머 다른 세상을 궁금해 하는펭귄 탐험가이다. 알에서 부화하기 전부터 호기심이 가득했던 남극의 말썽꾸러기 재스퍼, 항상 빙산 너머 세상이 궁금했던 재스퍼가 우연히 유람선에 타게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은 뽀로로에 친근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꿈과 환상의 모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스퍼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아기펭귄주니어역시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극중 재스퍼의 어린 남동생으로 형인 재스퍼를 그림자처럼 따르는주니어는 형 재스퍼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꾀돌이란 별명답게 형을 도와 위기를 돌파한다.

 

펭귄형제재스퍼주니어” , 앵무새카카포” , 어린이엠마의 멸종위기 카카포 알을 구하는 흥미진진한 구출 어드벤처 <재스퍼>는 오는 8 18,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