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매오픈 30분만에 전석 매진!
전 세계에 음악영화 바람을 몰고 왔던 아일랜드산 음악영화 <원스(Once)>! 2007년 <원스>의 국내 개봉 이후 이들의 팬이 되어버린 많은 관객들은 올 겨울 다시 한번 이들의 놀라운 하모니에 빠져들게 된다. <원스>의 주인공, 밴드 스웰 시즌의 음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 올 겨울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에 관한 음악다큐멘터리 <스웰 시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터넷 예매분 전석 매진!
개봉에 앞서 201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분에서 상영이 확정된 <스웰 시즌>이 영화제 인터넷 예매오픈 30분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를 향한 관객들의 여전한 사랑을 그대로 확인시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전체 영화 상영회차 중 현재까지 (7월 29일 오전) 인터넷 예매분 전석 매진을 기록한 회차는 총 13회차, 이중 <스웰 시즌>은 총 2회 상영에 대한 인터넷 예매분이 전체 영화중 2위로 전석 매진됐다.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 나는 너를 노래한다.” 그리고 3년 후…
<원스>의 그와 그녀가 부르는 애잔한 사랑의 노래 - <스웰 시즌>
<원스>의 주연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는 음악영화 <원스>의 세계적 흥행,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 등의 이례적인 이슈를 만들어내며 하루아침에 세계적 스타가 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스웰 시즌>은 시상식이 끝난 후 현실로 돌아온 35살의 글렌 한사드와 18살이 된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세계 투어 공연 현장을 쫒으며 이들의 음악과 사랑에 관한 낱낱한 현실의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 속에 담아낸 영화. 갑작스러운 명성으로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또 두 사람 사이의 사랑에 대한 혼란스러움에 고민하는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스웰 시즌>은 특유의 음악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이들의 노래와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에 대한 깊은 잔상을 관객들의 가슴 속에 새겨넣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영화 <스웰 시즌>은 올 겨울 극장 정식 개봉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에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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