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퍼씨네 펭귄들>뉴욕을 점령한 귀요미 여섯 펭귄들 한국을 찾는다.
실제 펭귄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귀요미 여섯 펭귄들의 통통 튀는 캐릭터를 공개하며, 대한민국에 ‘펭귄 열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짐 캐리와 사랑스런 펭귄 배우들의 유쾌한 매치 업
까칠한 뉴요커 파퍼와 그의 요상한 유산 여섯 펭귄들의 좌충우돌 동거를 다룬 유쾌상쾌 아이스 코미디 <파퍼씨네 펭귄들>. 제작진은 펭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운 외모를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실제 펭귄들이 출연해야만 한다고 판단했다.
제작진의 뚝심 있는 고집 덕분에 고난이도 스턴트연기가 필요한 몇몇 장면들을 제외하고,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에서 실제 펭귄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뤼미에르 형제의 활동사진으로 시작된 120년 영화역사를 통틀어 전례가 없는 충격의 캐스팅이었다. 최초의 펭귄 주연 배우라는 영예를 안은 귀요미 젠투 펭귄들은 불꽃 튀는 명연기로 대스타 짐 캐리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귀요미 여섯 펭귄들의 사랑스런 캐릭터 열전!
카리스마 짱대장, 하트 뿅뿅사랑이, 고성방가 대마왕꽥꽥이, 물어뜯기 종결자깨물이, 리틀 채플린띨띨이, 방귀대장뿡뿡이.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파퍼씨네 펭귄들>의 사랑스런 마스코트 여섯 펭귄들을 소개한다.
대장은 고성능 브레인과 온화한 리더쉽을 갖춘 리더로 하늘을 날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모험가 펭귄이다. 애정이 충만한 사랑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미성으로 수많은암컷펭귄들의 마음을 훔치는 매력덩어리. 그의 마력은 종을 뛰어 넘어, 여자사람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꽥꽥이는 이름값을 제대로하는 펭귄이다.
꽥꽥이가 한마디 할라치면 귀를 틀어막지 않을 수 없다. 물어뜯기 종결자 깨물이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운 괴짜펭귄. 그의 날카로운 이빨은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다. 띨띨이는 벽만보면 뛰어드는 엉뚱한 녀석으로 찰리 채플린의 걸음걸이를 완벽히 소화하는 귀염둥이다. 뿡뿡이는 언제나 요동치는 뱃속이 고민인 친구다. 방귀 냄새는 지독하지만 파퍼와 친구들을 향한 의리는 그 누구보다도 향기로운 녀석이다.
귀요미 펭귄들의 각양각색 사랑스런 매력을 공개한 <파퍼씨네 펭귄들>은 오는 9월, 시원한 웃음으로 늦여름의 더위를 싹 날려버릴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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