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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버라이어티 음악 다큐 ‘Rock心 잡는다.! <꿈의 공장> 9월 개봉 확정!

  • STV
  • 등록 2011.07.20 15:46:55

버라이어티 음악 다큐 ‘Rock心 잡는다.! <꿈의 공장> 9월 개봉 확정!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ACF 배급지원펀드 수상에 이어, 올 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진보상을 수상하며 2011년 기대작으로 떠오른 <꿈의 공장> 이 9월 정식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낭만, 자유, 흥겨움 말고! 한 꺼풀 벗겨 낸 ‘생’ 음악 이야기

낭만, 자유, 흥겨움으로 일컬어지는 음악산업의 표면을 한 꺼풀 벗겨 낸 ‘생’ 음악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음악 다큐멘터리 <꿈의 공장>이 9월 초 극장개봉을 확정했다.

<꿈의 공장>은 화려한 무대 위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그 뒤에 가려져 있던 음악산업의 구석구석을 비춘 독특한 다큐멘터리! 부당한 노동 환경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드러냄과 동시에, 초국적 기업의 거대한 욕망에까지 거침없이 카메라를 들이댐으로써 기존 음악영화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타를 만드는 이들과 하나되어 한 바탕 난장의 장을 펼치는 뮤지션들의 모습 또한 <꿈의 공장>에서만 볼 수 있는 깨알 같은 재미! 부당해고를 당한 콜트/콜텍 노동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홍대 클럽, 후지락페스티발, 독일 악기박람회 등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뮤지션들의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다워 보인다.세계적랩코어밴드 RATM의 톰 모렐로 (Tom Morello), 미국 하드록밴드 Kiss의 진 시몬즈 (Gene Simmons) 등 유명스타들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

락페스티발의 후끈한 열기를 스크린에서 이어 간다!

음악영화의 지평을 한 발짝 넓힐 <꿈의 공장>은 지산 락 페스티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9월 초 개봉 예정으로,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관객층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음악애호가들의 마음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발의 뜨거운 열기를 이을 ‘Rock작렬 다큐멘터리’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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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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