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령> 황지현&박성민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충격적 민담을 소재로 한 스토리로 올 여름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기생령>이 숨은 주역, 황지현과 박성민을 공개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사로잡을 차세대 섹시스타 황지현!
172cm, 48kg의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8등신 미녀 배우 황지현. 최근 드라마 [리플리]에서 김승우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이귀연’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냈던 그녀가 영화 <기생령>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의 한가운데 있는 인물인 ‘가희’로 등장한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가희’는 미신의 힘을 빌어 미아가 된 아이를 독에 가둬 봉인 한 후, 99일 지나고 ‘빈’을 갖게 되는데 그 행복도 잠시, 그녀의 욕심은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오는데.. 폭풍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가희’가 무언가에 홀린 듯 칼로 자신의 발목을 내려치고 있다.
초점 없는 눈, 선혈이 낭자한 거실, 번개가 칠 때마다 드러나는 가희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화<기생령>. 이런 충격적인 오프닝을 책임진 그녀는 이 장면을 촬영 하기 위해 이틀 내내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열연을 펼쳤다.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박성민, 한은정의 남자 된 사연?
정지훈, 권상우, 정재영, 장혁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남자 스타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은정의 상대배우였다는 것! 이 대열에 훈남 배우 박성민이 합류했다. 그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량’ 역할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웃어요 엄마], 영화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젠틀한 훈남의 매력을 과시해왔다.
부모의 잔혹한 죽음을 목격한 소년 ‘빈’(이형석)을 돌보게 된 ‘서니’(한은정)와 동생 ‘유린’(효민)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빈’을 둘러싼 충격적 진실을 그린 공포영화 <기생령>에서 한은정의 남편이자 ‘서니’와 ‘유린’을 위험에 빠트리는 사건 유발자 ‘장환’역을 맡았다.
지난 13일(수)에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박성민은 빠듯한 촬영 일정에 지친 배우와 스탭들을 위해 30판 정도의 피자를 주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황지현, 박성민 두 명의 숨은 주역들의 열연까지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생령>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로 오는 8월 4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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