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금)

  • 흐림동두천 21.6℃
기상청 제공

문화

[STV]건담 제작사 참여! <닷핵퀀텀:숨겨진몬스터의 비밀>

  • STV
  • 등록 2011.07.19 11:19:58

건담 제작사 참여! <닷핵퀀텀:숨겨진몬스터의 비밀>

온라인 게임 ‘더 월드’의 가상현실에 빠진 세 친구의 모험을 그린 궁극의 게임 애니메이션 <닷핵퀀텀 : 숨겨진 몬스터의 비밀>은 ‘건담’의 제작사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명가 ‘반다이 비주얼’사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닷핵시리즈의 최종 극장판인 것이 알려지면서 재패니메이션 팬들 사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건담을 탄생시킨 제작사 참여!

<닷핵퀀텀>은 지난해 말, 반다이社의 애니메이션 극장 상영 이벤트인 ‘아니메페스 버서스(ANIME FES.”VS”)’에 공개되며 커다란 화제를 일으켰었다. <닷핵>시리즈는 소설과 만화, TV로 제작된 원소스 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컨텐츠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닷핵퀀텀>은 2008년에 설립된 신생 제작사 ‘키네마 시트러스’가 극장판 프로덕션을 담당하였다.

키네마 시트러스’는 신생 제작사이나 <닷핵퀀텀>을 연출한 타치바나 마사키 감독 등 일본의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제작사로, <도쿄 매그니튜드 8.0>으로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애니메이션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검증 받았으며 <브레이크 블레이드(4편)>에서도 뛰어난 비주얼을 선보여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얻은바 있다.

<에반게리온>, <공각기동대>, <도쿄 매그니튜드8.0> 연출!

<닷핵퀀텀>의 감독 타치바나 마사키 또한 일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를 이을 차세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주목받는 인재이다. 타치바나 감독은 1996년 ‘드래곤볼GT’로 애니메이션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와일드 트왈라잇 베놈’, ‘메다 로트’, ‘Noir’ 외 많은 작품에서 그림 콘티를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공각기동대’, ‘강철의 연금술사’, ‘테니스의 왕자’의 애니메이션의 연출에 참여하며 차세대 애니메이션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에반게리온’, ‘도쿄 매그니튜드8.0’과 같은 SF 대작 애니메이션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부상했다.

타치바나 감독은 <닷핵퀀텀>에서 닷핵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는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더욱 화려하고 섬세한 영상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을 완벽히 연출해내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8월, 세친구의 판타스틱한 모험이 시작된다

이미 세계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검증 받은 반다이 비주얼에 의해 기획제작된 닷핵시리즈의 최종 극장판 <닷핵퀀텀 : 숨겨진 몬스터의 비밀>은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캐릭터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구성력을 갖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8월 18일 국내에 개봉되어 또 한번 재패니메이션의 위력을 보여줄 것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