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6℃
  • 구름많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30.8℃
  • 구름많음대전 32.0℃
  • 구름많음대구 29.8℃
  • 구름조금울산 29.4℃
  • 구름많음광주 30.3℃
  • 구름조금부산 31.5℃
  • 구름조금고창 32.4℃
  • 맑음제주 30.9℃
  • 구름조금강화 29.8℃
  • 구름조금보은 29.9℃
  • 구름조금금산 31.5℃
  • 구름조금강진군 32.5℃
  • 구름많음경주시 30.5℃
  • 구름많음거제 30.4℃
기상청 제공

문화

[STV]2011년 박민영 주연의 매혹 공포,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 STV
  • 등록 2011.07.12 10:10:59

박민영과 고양이 ‘환상의 커플특별 영상 공개!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이자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로 개봉 첫 주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영화 속에서는 공포의 매개체로 등장하는 고양이가 실제 촬영장에서는 사랑을 독차지하며 박민영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색다른 모습이 담긴환상의 커플특별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영, “이제는 고양이가 더 좋아졌어요

고양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환상의 커플특별 영상 공개!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소연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영화 속에서 고양이는 죽음의 현장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공포의 매개체로 사용되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환상의 커플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박민영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많아서인지 자신을 유독 따르는 고양이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덕분에 탄생한환상의 커플로 고양이와의 특별한 교감을 전했다. 박민영은원래는 강아지를 많이 좋아하는데, 고양이는 영화를 찍으면서 친해져서 지금 너무 좋아졌다라며 영화 촬영 기간 내내 함께했던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동물에 대한 따스한 마음을 지닌 펫샵 그루머소연’ 역을 맡은 박민영은 영화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많이 닮아 있어 연기하기 편했다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품 안에 얌전히 안겨있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실제로도 애완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 애완동물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는 박민영의 고양이를 향한 무한 애정 공세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흥행의 주역으로 올 여름 최고의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박민영. 영화를 촬영하며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박민영은 각종 CF를 섭렵한 데 이어 드라마, 그리고 영화까지 그야말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올킬에 나서며 새로운 흥행 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1년 가장 핫한 여배우 박민영과 한국의 패닝자매로 불리는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출연, 그리고 고양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은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7 7일 개봉,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더 화려해진 프리즈·키아프…形과 色으로 가득 채워 【STV 김충현 기자】‘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더 화려해졌다. 지난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은 강렬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전 세계의 유명한 갤러리가 총집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가고시안 갤러리를 비롯해 30개국에서 모인 110여개 갤러리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프리즈 서울은 한국·아시아 작가들을 과감히 전진배치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고 있다. 박경률 작가는 다수의 설치 작품을, 조효리 작가는 사진을 방불케 하면서도 실감나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잡아 끌었다. ‘키아프 서울’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금산 갤러리는 1968년생 김은진 작가의 작품을 여러 점 전시했다. 김 작가는 전통의 자개농과 현대의 감각을 섞어 새로운 예술로 재탄생 시켜 관람객들의 발길을 한동안 머물게 했다. ‘키아프의 하이라이트’로도 불리는 대형작 ‘신의 자리_인산인해2’ 앞에 자리잡은 20대 청년들은 한참동안이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파블로 피카소와 조지 콘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