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과 고양이 ‘환상의 커플’ 특별 영상 공개!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이자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로 개봉 첫 주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영화 속에서는 공포의 매개체로 등장하는 고양이가 실제 촬영장에서는 사랑을 독차지하며 박민영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환상의 커플’ 특별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영, “이제는 고양이가 더 좋아졌어요”
고양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환상의 커플’ 특별 영상 공개!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영화 속에서 고양이는 죽음의 현장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공포의 매개체로 사용되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환상의 커플’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박민영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많아서인지 자신을 유독 따르는 고양이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덕분에 탄생한 ‘환상의 커플’로 고양이와의 특별한 교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원래는 강아지를 많이 좋아하는데, 고양이는 영화를 찍으면서 친해져서 지금 너무 좋아졌다”라며 영화 촬영 기간 내내 함께했던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동물에 대한 따스한 마음을 지닌 펫샵 그루머 ‘소연’ 역을 맡은 박민영은 영화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많이 닮아 있어 연기하기 편했다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품 안에 얌전히 안겨있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실제로도 애완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 애완동물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는 박민영의 고양이를 향한 무한 애정 공세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흥행의 주역으로 올 여름 최고의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박민영. 영화를 촬영하며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박민영은 각종 CF를 섭렵한 데 이어 드라마, 그리고 영화까지 그야말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올킬에 나서며 새로운 흥행 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1년 가장 핫한 여배우 박민영과 한국의 패닝자매로 불리는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출연, 그리고 고양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은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7월 7일 개봉,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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