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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데스 드라이브’,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이 한자리에

  • STV
  • 등록 2011.07.02 10:31:06

 

 

엔초 페라리,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포르쉐 카레라 GT...

 

 

7 14,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이 국내 극장가에서 화려한 레이싱을 펼친다!

영화 속에 출연하는 자동차들의 가격만도 50억원을 호가하는 스피드 액션 영화 데스 드라이브가 오는 7 14일 국내 공개된다.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남자들의 로망인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간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슈퍼카들의 무한 스피드 레이싱 경기를 스크린에 실현시킨 작품이다. 이를 위해 영화 <데스 드라이브>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맡은다니엘 세이덱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슈퍼카들을 영화에 출연(?)시켜 화제가 되었는데, 이중포르쉐 카레라 GT’와 전세계 399대만 존재한다는 전설의 자동차엔초 페라리는 영화 촬영 중 파손되어 해외 토픽에 보도되는 등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외에도팬톰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를 비롯페라리 F430’페라리 스카글리에띠’, ‘벤츠 SLR 맥라렌등 젊은 남성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수퍼카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하고 놀라운 무한 스피드의 레이싱을 펼치는데, 이 중 압권을 이루는 레이싱들은 바로엔조 페라리포르쉐 카레라 GT’의 대결과벤츠 SLR 맥라렌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결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되어 비교되기도 했던 이 장면들은 시속 330km를 상회하는 속도감과 터질 듯 굉음을 내는 엔진소리 등과 짝을 이루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용솟음치게 한다. 특히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가 일본제 자동차들의 독무대였다면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미국과 유럽 자동차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압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 튜닝한 일본제 자동차들이 레이싱을 펼쳤던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와는 달리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튜닝 없이도 놀라운 속도를 내는 순수 슈퍼카들의 경연장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뿐만 아니라 <미셔 임파서블3><트와일라잇>의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자동차 액션 스턴트맨 등 최고의 테크니션이 대거 참여해 레이싱 연출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의 화려한 레이싱 경기장면이 압권인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오는 7 14일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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