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오다기리 조 <마이웨이>발트해 연안의 라트비아에서 크랭크업!
장동건, 오다기리 조 주연, 강제규 감독의 초대형 프로젝트 <마이웨이>가 2011년 6월 12일(일) 유럽의 라트비아 현지 촬영 분을 끝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이와 함께 라트비아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영화가 선보일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는 추가스틸도 공개되어 <마이웨이>에 대한 기대치를 더하고 있다.
강제규 감독의 초대형 프로젝트 <마이웨이> 크랭크업!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과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 전쟁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마이웨이>가 6월 12일(일) 라트비아에서 크랭크업했다. <마이웨이>는 지난 10월 15일(금) 새만금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전국 올로케이션은 물론, 유럽의 라트비아 현지 촬영, 그리고 촬영 중 칸 영화제 현지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왔으며, 드디어 총 156회 차에 이르는 8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라트비아 현지에서 이루어진 마지막 촬영은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노르망디의 치열한 전투 장면으로 이루어졌다. 촬영을 마친 후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는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영화처럼 국적을 뛰어넘은 인간애를 느꼈다. 최선을 다해 촬영했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좋은 영화로 완성되길 바란다.“며 크랭크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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