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문: 100대 1의 전설> 세기의 액션 아이콘 이소룡이 돌아온다!
오는 6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 유일의 액션 히어로 ‘진진’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며 전세계 액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 최근 문화계에 부는 복고 바람을 타고 또 한번 이소룡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소룡이 그립다! 전설이 된 이소룡에 대한 오마주!
지난 2003년 국내 개봉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빌>은 주인공 ‘더 브라이드’역을 맡은 미녀 배우 우마 서먼의 노란색 트레이닝복이 무엇보다 화제를 몰고 온 작품이다.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온 우마 서먼은 화려하고도 섬세한 액션씬을 선보이며 많은 액션 팬들을 사로잡았다.
트레이닝복 외에도 할리우드 액션 키드다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취향이 두드러졌던 <킬빌>은 ‘더 브라이드’의 숙적인 ‘오렌 이시’의 야쿠자 조직원들이 쓴 복면 또한 TV시리즈 [그린호넷]에서 이소룡이 복면을 쓰고 나온 것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2004년 유하 감독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이소룡이라는 전설적인 액션 스타가 모든 남고생들의 우상이던 1978년, 모범생 ‘현수’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의 갈등, 학교 내 서열과 폭력을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몸짱 배우 권상우가 이소룡을 우상으로 여기는 ‘현수’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순수하고 여린 남학생이던 ‘현수’가 이소룡의 액션을 보며 밤새 쌍절곤을 연습하고 옥상에서의 마지막 결투를 치르는 모습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이소룡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흥행과 비평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소룡을 뛰어넘을 단 한 명의 액션 종결자!
이소룡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한 영화 <킬빌>, <말죽거리 잔혹사>에 이어서 2011년 6월, 전설이 된 이소룡이 다시 스크린에 부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특급 액션 프로젝트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 세기의 액션 아이콘 이소룡 그리고 ‘진진’의 귀환을 알리며 액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을 통한 제 2의 이소룡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뵤~’하는 기합소리와 화려한 쌍절곤 액션으로 단숨에 전설이 된 이소룡, 그의 대표작인 <정무문>의 또 다른 진화를 예고하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특히 이소룡을 뛰어넘을 단 한 명의 액션 종결자 견자단이 얼마나 이소룡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는지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주연과 무술감독까지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정통 액션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이고도 화려한 액션 비주얼을 창조해내기 위해 고심했다는 그는 와이어, CG, 대역 없는 리얼 액션씬들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유위강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996년 국내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는 TV시리즈 [정무문]을 통해 이미 ‘진진’을 연기한 바 있는 견자단은 몸을 사리지 않고 고난도의 액션씬들을 모두 소화해내며 이소룡의 ‘진진’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부활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정무문>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전설의 ‘홍구도장 100대 1 맞짱 액션씬’에서 견자단이 흰색 도복을 차려 입고 ‘아뵤~’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쌍절곤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은 과거 이소룡을 기억하는 액션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많은 액션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가장 리얼한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중장년층과 젊은층이 모두 환호하며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액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40년에 걸친 역사와 숱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전설이자 신화가 될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 아시아 영화의 영웅들이 모여 만들어낸 새로운 액션의 신화는 2011년 6월 22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단 한 편의 초특급 액션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액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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