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좇는 기존 스타일북과는 차원이 다르다! 여자가 평생 지녀야 할 12가지 클래식 아이템으로 1년 12달 스타일링 완성"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달이 바뀔 때마다, 친구 결혼식 때마다, 무슨 기념일마다 여자들은 고민에 빠져 외친다. “입을 옷이 없어!”라고.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이런 여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여자 못지않게 옷을 좋아하고, 많은 여자들에게 훨씬 더 많은 여자 옷을 입혀봤기 때문이다.
채한석. 그의 이름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국내외 패션 광고와 매달 보는 잡지 화보, 무심코 고른 음악 앨범 재킷과 늘 보는 방송 프로그램 속에 그는 ‘채한석’이 아닌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요즘은 MBC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 TV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채한석은 이미 4년 전 남자 스타일북을 낸 바 있다. 작년부터 주목받고 있는 남자 스타일북의 스타트를 미리 끊은 셈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남자 전문 스타일리스트로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의 스타일 작업 중 80%는 여자 스타일링이다.
여자가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지를 너무도 잘 알고, 남자들이 열광하는 여자 스타일을 가장 잘 아는 남자, 패션fashion뿐만 아니라 패션passion을 아는 대한민국 훈남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그가 이번에는 여자가 평생 가져야 할 12가지 클래식 아이템으로 1년 12달을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책 <채한석의 스타일 투엘브 Style 12>로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프러포즈한다.
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어머니 덕분에 패션 센스 또한 타고났다. 그런 그가 여자들의 고민을 말끔히 날려 줄 대안을 내놓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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