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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희망을 만드는 마술사 ‘일루셔니스트’

  • STV
  • 등록 2011.05.23 08:45:27
 

전세계가 극찬한 걸작 '일루셔니스트'를 가장 먼저 만나는 특별한 기회!

 

세자르영화제, 유럽영화제, 뉴욕비평가협회에서 애니메이션 상을 휩쓸고, 2011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애니어워드 최고작품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가 CGV 무비꼴라쥬 시네마톡과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음악영화제를 통해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미리 만날 예정이다.

2D 애니메이션의 따뜻함에 매력을 가득 담은 <일루셔니스트>에 빠진다!

전세계가 인정한 2011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가 CGV 무비꼴라쥬 시네마톡으로 진행된다. 시네마톡은 무비꼴라쥬관에서 개봉하는 화제작을 관람 후 관객과 평론가 및 유명인사가 함께 영화에 대한 자유로운 담론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시네마톡은 이동진 평론가와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재명 대표는 6년간의 기획 및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하며 2D 애니메이션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일루셔니스트>의 시네마톡에 나선 의미가 특별하다. 행사는 5월 26일(목) 저녁 7시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6월 3일 개막하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음악영화제’에서 <조금만 더 가까이>의 감성술사 김종관 감독과 함께 영화 <일루셔니스트>를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되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일루셔니스트>에 대한 큰 관심으로 관객들보다 영화를 먼저 접한 김종관 감독은 “따뜻한 스토리와 사람의 체취가 느껴지는 섬세한 그림체, 그리고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 배어나는 정취와 아름다운 샹송 음악 등 너무나도 매력적인 영화”라고 극찬했다. 이번 영화제 상영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김종관 감독이 자진해서 홍보 및 추천을 이어가고 있는 <일루셔니스트>는 6월 4일(토) 저녁 7시에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랑스 코미디계의 거장이자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자크 타티’가 딸에게 쓴 편지를 원작으로 <사랑해, 파리>, <벨빌의 세 쌍둥이>의 ‘실뱅 쇼메’ 감독의 손을 거쳐 재탄생 된 판타지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는 유행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던 ‘일루셔니스트’가 자신의 마술을 진짜라고 믿는 순수한 소녀 ‘앨리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매력적이며 너무나도 세련됐다!(New York Post)', '영혼을 충만케 하는 영화!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럽다!(Moviecitynews.com)', '놀라운 보석!(The Telegraph)', '걸작! 놀랄만하다!(IN CONTENTION)'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끝없는 찬사에 이어 국내에서도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 되면서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희망이 샘솟는 행복한 환상동화 <일루셔니스트>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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