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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KT, 이우혁 작가 ‘치우천왕기’ 개정판 6권 전자책으로 최초 서비스

  • STV
  • 등록 2011.05.16 00:05:31

한국형 환타지 소설의 완결판인 ‘치우천왕기’를 스마트하게 즐긴다

 


KT(회장 이석채)는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 작가의 ‘치우천왕기’를 e북형태로는 처음으로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치우천왕기’는 기원전 2700년경, 단군 이전의 영웅 치우천왕을 주인공으로 2003년부터 1권이 발표된 이래, 최근에 완결되었으며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묘사와 특히 전투장면이 사실감있게 그려져 인기가 높은 소설이다.


‘치우천왕기’는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이동중에도 환타지 소설을 즐길 수 있다.


KT는 e북 형태로 최초 출간한 기념으로 할인이벤트 및 6권 전권 세트 특별할인을 13일부터 다음달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종이책 낱권은 14,000원인데 이벤트 기간 동안 e북을 2,7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6권 전권을 구매시 84,000원이 아닌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출판사와 독자들을 위해 유명 저자를 만날 수 있는 행사도 개최한다. 16일(월) 19시 30분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될 ‘저자와의 대화’에는 ‘크리티컬 매스’의 저자인 방송인 백지연을 초빙, 신간 서적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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