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6.8℃
  • 박무대구 14.6℃
  • 맑음울산 17.4℃
  • 광주 14.0℃
  • 맑음부산 18.9℃
  • 흐림고창 15.0℃
  • 맑음제주 22.5℃
  • 흐림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문화

[STV]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아이유’ 생애 첫 영화 주제가 도전

  • STV
  • 등록 2011.04.18 09:57:37

대한민국 핫 아이콘 ‘아이유’! 생애 첫 영화 주제가 부른다!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과 청둥오리의 꿈과 자유를 향한 용감한 도전을 그린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제가를 소녀 디바 ‘아이유’가 부른다.

 

이는 뛰어난 가창력, 폭넓은 음악적 감성과 표현력으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 디바 ‘아이유’의 첫 영화 주제가 도전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꿈과 자유를 향한 도전의 설렘을 노래한 <마당을 나온 암탉> 주제가는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풍부한 감성과 폭넓은 음역이 요구되는 곡으로, 그녀의 폭발적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안성맞춤의 곡이기도 하다.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명품 영화 주제가 탄생 예고!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한 선율과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이번 주제가는 <올드보이><혈의 누><친절한 금자씨> 등의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이지수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아이유의 <좋은 날><잔소리> 등의 작사를 맡은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작곡, 작사, 가창까지 최고의 재능들이 모여 만든 <마당을 나온 암탉> 주제가 녹음은 지난 3월 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아이유의 파워 보컬,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쳐 만든 이번 주제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제작보고회에서 아이유의 열창으로 영화 주제가 첫 선!

음악과 영상의 특별한 만남이 주는 감동!


특히 오는 4월 25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에서 있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아이유가 직접 무대에 올라 주제가를 부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그녀의 폭발적 가창력이 전하는 생생한 감동이 더욱 특별한 제작보고회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이지수 음악감독의 지휘 하에 15인조 ‘마당 앙상블’이 무대 위에 등장,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처음으로 공개되는 영화 예고편과 6년간의 제작 과정을 담은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상영 이후에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배우와 감독·제작진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0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의 영화화, 총 6년간의 기획 및 제작기간, 문소리·유승호·최민식·박철민 등 최고의 연기파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중국 전역 1,000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될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처음 제작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후반작업 마무리 중이며,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노벨문학상 이시구로 등 예술인 1만명 “AI 무단 사용 말라” 【STV 박란희 기자】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와 세계적 문화예술인 1만여 명이 문화예술 작품을 이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해당 성명은 AI 기업들에 대항해 창작자를 지원하는 ‘페얼리 트레인드’의 대표인 에드 뉴턴-렉스가 주도해 현재까지 1만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29단어인 짧은 성명은 “생성형 AI 학습을 위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생계에 대한 중대하고 부당한 위협이며, 결코 허용돼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서명을 받는 해당 성명 웹사이트에는 이시구로와 할리우드 배우 줄리엔 무어, 케빈 베이컨, 스웨덴 팝그룹 아바의 비에른 울바에우스,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 미국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AI 회사들은 인간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하면서 예술가들이 이 같은 행태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성명 발표를 주도한 뉴턴-렉스는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유명한 영국 스타트업 스태빌리티 AI에서 일하던 중 기존 저작물을 AI 학습에 사용하는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파울볼인데 수비수 공 뺏은 양키스 팬, 5차전 출입금지 【STV 박란희 기자】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결승전)에서 외야수 수비를 방해한 뉴욕 양키스 팬 2명이 5차전 출입을 금지 당했다. 30일(현지시간) 양키스는 성명을 통해 “전날(29일) 경기에서 팬 2명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와 ‘용납할 수 없는’ 신체 접촉을 저질러 퇴장당했다”며 “오늘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날인데 어제 그 팬들은 ‘무관용 정책’에 따라 어떤 자격으로도 경기에 참석할 수 없다”라고 했다. 양키스 팬인 오스틴 카포비안코와 존 피터는 29일 열린 4차전에서 보기드문 비매너 행동으로 베츠의 수비를 방해했다. 1회말 양키스 선두타자 글레이버 토레스가 날린 타구가 우측 파울라인 밖으로 날아가자 다저스 우익수 베츠가 펜스를 잡고 뛰어올라 타구를 잡아냈다. 이때 카포비안코와 피터가 베츠의 팔과 글러브를 붙잡고 강제로 공을 빼앗아 다른 곳으로 던져버렸다. 베츠는 팬들의 훼방으로 공을 빼앗겼으나 심판은 정상적인 포구를 인정해 아웃 판정을 받게 됐다. 경기를 방해한 두 사람은 사건 직후 경기장 보안요원들에 의해 퇴장 당했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베츠가 욕했다”라면서 자신들을 항변했지만,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