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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자동차보험 진료비, 7월부터 심평원서 심사

  • STV
  • 등록 2013.06.20 16:49:13

【stv 이호근 기자】=지난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전문심사기관인 심평원에 위탁하도록 한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그간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맡아온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행한다.

그동안 자동차보험 심사는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심사를 맡아 전문성이 부족하고, 일부 의료기관 및 교통사고 환자의 도덕적 해이로 불필요한 입원 등 부당‧과잉진료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심사주체가 여러 회사로 분산된 탓에 일관된 기준이 없어 의료기관과 보험회사 간에 진료비 분쟁도 많았다. 실제로 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에 접수된 이의 청구 건수는 2005년 3,986건이었던 것이 2012년 1만 929건으로 대폭 늘었다.

정부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심평원이 수행하면 과잉진료 등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고 의료기관과 보험회사, 공제조합 간의 분쟁 발생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root2-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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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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