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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SK텔레콤, LG ‘옵티머스 LTE Ⅲ’ 출시

  • STV
  • 등록 2013.03.08 06:31:32

4.7인치 디스플레이·2GB RAM·2,540mAh 배터리 탑재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LG전자가 LTE의 빠른 속도를 처음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옵티머스 LTE Ⅲ’ SK텔레콤 단독으로 8일 출시한다.

 

LG전자와 SK텔레콤은옵티머스 LTE III’가 최적의 성능과 혜택을 제공하지만,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고가를 6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했다.

 

‘옵티머스 LTE Ⅲ’는 옵티머스 LTE II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계승 발전시켰고, 실용적인 UX를 대거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LTE Ⅲ’는 세계특허 1위의 LTE 기술력이 더해져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LTE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제대로 LTE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옵티머스 LTE II의 안정성, 효율성 계승 발전

 

‘옵티머스 LTE Ⅲ’는 넉넉한 2GB(RAM)을 탑재했다. 램 용량이 크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진다.

 

배터리 용량은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최대인 2,540mAh이다. True HD IPS 디스플레이 탑재로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이 강점이다. IPS의 흰색 바탕 UI는 검정 바탕의 UI보다 보기 편하고, 전력 소모도 적다.

 

■ 개성 있고 실용적인 UX 대거 탑재

 

‘옵티머스 LTE Ⅲ’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처음 선택하는 사용자를 위한 UX들을 고루 갖췄다.

 

LG전자는 기존 피처폰 사용자들이 쉽게 LTE 스마트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SK텔레콤의 ‘T간편모드옵티머스 LTE III’에 탑재했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의 ‘T간편모드는 피처폰의 입력패드를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등 마치 피처폰을 사용하는 듯한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T간편모드사용 시 절전기능이 작동돼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늘어난다.

 

‘내맘대로 아이콘 3.0’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콘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포토 펀치기능을 이용하면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잘라내어 원하는 모양으로 아이콘을 만들거나,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Q쇼핑(QShopping)’은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즐기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최저가 가격 비교뿐만 아니라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 영수증과 카드 결제내역이 자동으로 관리되는 스마트한 지출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옵티머스 LTE Ⅲ’는 모바일 단독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스마트폰이다. 모바일 단독체크카드는 은행계좌만 있으면 플라스틱 카드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가상의 결제카드다.

 

‘옵티머스 LTE Ⅲ’를 통해 하나SK카드로부터 ‘Q쇼핑 모바일 체크카드를 발급 받아 프로모션 기간 내에 사용하면 3만원의 캐쉬백과 최고 7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쿠폰팩 혜택이 제공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 또는 SKT 대리점 참고)

 

‘내 폰과 대화옵티머스 LTE Ⅲ’를 집에 두고 외출한 경우, 타인 휴대폰의 SMS를 통해 내 폰의 주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미리 설정해 둔 스마트폰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SMS로 보내면 내 폰의 위치, 연락처 검색, 부재중 전화 확인, 미확인 문자 확인 등이 가능하다.

 

하나의 화면에서 팝업창을 2개 더 띄울 수 있고, 투명도 조절까지 가능한 ‘Q슬라이드 2.0’, 감성적인 일상 대화가 가능한 ‘Q보이스’, 바탕화면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몬스터 테마’, 인디밴드의 목소리를 담은 특화 밸소리와 배경음 등도 편리함과 재미를 더해 준다.

 

■ 고품격 미니멀의 디자인 헤리티지 계승

 

‘옵티머스 LTE Ⅲ’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화이트 색상의 후면부는 고급스런멀티 리플렉션 패턴을 적용했다. 매끈한 재질감 아래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가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인디고 블랙 색상의 후면부는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하단의 홈키는 전화 수신, 충전, 알람 등 스마트폰의 상태에 따라 LED 색상이 6가지로 바뀌게 돼 디자인에 생동감을 더했다.

 

LG전자는 134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해,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등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들고 있어도 손목에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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