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31.7℃
  • 맑음서울 28.7℃
  • 구름많음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9.2℃
  • 구름조금울산 26.7℃
  • 구름많음광주 26.7℃
  • 구름조금부산 25.1℃
  • 구름많음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9.3℃
  • 맑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6.5℃
  • 구름많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8.6℃
  • 구름많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현대차, 원스톱 ‘서비스 예약 센터’ 개설

  • STV
  • 등록 2013.01.09 07:56:59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 서비스 예약은 이제 그만! 전화 한 통화로 끝내세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전화 한 통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서비스 거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서비스 예약 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남부서비스센터에서비스 예약 센터(1899-0600)’를 개설하고 예약 상담사와 정비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배치, 서울·경인지역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금년 중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정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 거점을 직접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 센터에 물량이 집중돼 원하는 시간에 정비를 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고객들의 정비 예약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와 연계한서비스 예약 센터를 업계 최초로 개설해 전화 한 통화로 쉽고 빠르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현대차는서비스 예약 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정비 예약 접수 시 고객의 위치와 원하는 날짜는 물론 서비스 내용, 서비스 센터의 수용가능 물량 등도 고려해 최단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계획이다.

 

또한서비스 예약 센터로부터 예약을 배정받은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는 예약시간 및 예약을 접수한 사업장의 정보를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공지하고 사전 전화통화를 통해 예약 내용을 고객에게 다시 한 번 전달·확인해 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서비스 예약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객 불만이 있었는데서비스 예약 센터운영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홈투홈서비스’, ‘비포서비스와 함께 대표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고객불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과잉정비예방 프로그램등을 통해 서비스협력사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