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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LG전자, ‘L시리즈’ 천만대 돌파

  • STV
  • 등록 2012.12.10 08:29:30

독창적 디자인, 혁신적 사용자 경험(UX) 탑재 전략 주효

 

 

LG전자의 ‘L시리즈가 지난달 글로벌 판매 천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3옵티머스 L3’ 첫 출시 후 약 9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LG전자는 지난 2 ‘MWC2012(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2)’에서 ‘L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3옵티머스 L3’를 시작으로옵티머스 L7’,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9’을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50여 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LG전자 ‘L시리즈의 돌풍 요인은 독창적 디자인과 ‘Q메모’, ‘Q트렌스레이터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UX 제공 등으로 풀이된다.

 

L시리즈디자인 핵심인 L-스타일은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금속 느낌의 세련미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L시리즈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QMemo)’기능을 탑재했다. 특히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Q트랜스레이터(QTranslator)’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 호평을 받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G전자 ‘L시리즈만의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UX가 소비자 구매로 연결된 것이라며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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