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26.5℃
  • 구름많음서울 27.3℃
  • 맑음대전 25.2℃
  • 흐림대구 26.0℃
  • 박무울산 24.0℃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7.2℃
  • 맑음고창 24.5℃
  • 구름조금제주 28.5℃
  • 구름많음강화 23.4℃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5.7℃
  • 구름조금경주시 23.9℃
  • 구름조금거제 25.5℃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세종시, 기가인터넷 개통

  • STV
  • 등록 2012.12.04 07:30:23

현재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상용서비스 개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티브로드(대표 이상윤) 3일 오전 11시에 세종특별자치시 첫마을 아파트에서 기기인터넷 상용서비스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방통위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에 처음 참여한 티브로드가 세종시에서 첫 상용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나라 신행정수도에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와 함께 마련된 시연회에서는 무안경 3D 디지털사이니지, 초고화질 TV, 스마트 러닝 서비스 등 기가인터넷 기반 다양한 응용서비스도 선보여 세종시민들의 기가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그동안 방통위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2009년부터 각 가정에 기가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CJ헬로비전에 이어 올해 티브로드가 상용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기가인터넷 서비스 확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방통위 박재문 네트워크정책국장은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기가인터넷 확산을 통해 IT 강국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유한식 세종시장은 세종시 발전에 기가인터넷 상용서비스가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통위는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을 통해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의 상용화와 서비스 확산을 적극 유도하여 2017년까지 전국에 걸쳐 기가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기가인터넷 서비스란 현재의 100M급 광대역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인터넷 서비스로서 고품질·대용량의 초고화질 영상이나 무안경 3D 영상을 가정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고, 가정 내 스마트 기기들간의 무선 데이터 공유도 기가급 속도로 높일 수 있어 인터넷 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진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