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LG유플러스, 대중교통 통합 앱 ‘스마트교통’ 선보여

  • STV
  • 등록 2012.11.22 09:11:56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 공동 개발한 대중교통 통합정보 애플리케이션스마트교통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교통 애플리케이션은 서울시 시내버스 정보와 지하철 운행정보는 물론 마을버스 정보까지 하나의 앱(App.)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최신 검색 결과와 즐겨찾기 목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직접 구축하여 운영중인 마을버스 정보를 포함하여 서울시가 제공하는 시내버스 도착 예정정보 뿐 아니라, 지하철 운행정보까지 통합함으로써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앱을 개별적으로 설치하여 검색하는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GPS정보를 이용해 주변의 정류장 교통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줘 일일이 정류장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빠른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교통 앱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물론 SK텔레콤, KT 가입자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교통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은 선착순 3,000명과 사용 리뷰를 작성한 300명을 추첨하여 티머니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배너 및 공지사항을 통해 바로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갑수 미디어사업 담당은스마트교통 앱으로 지하철, 버스는 물론 마을버스 정보까지 하나의 앱에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광고 서비스딩동에서 제공하는 추천 매장 기능으로 유용한 지역정보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문체부 “홍명보 선임 불공정했다” 【STV 김충현 기자】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문제 등을 놓고 대한축구협회 감사해 온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면접은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라고 비판했다.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면서 “관련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최종 감독 후보자로 추천했다”라고 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을 경칠한 대한축구협회는 약 5개월 동안 100여 명의 후보를 놓고 새 사령탑을 고민한 끝에 홍 감독을 선임했지만 강한 역풍을 맞았다. 축구 팬들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감독을 선임했다며 축구협회를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축구협회의 수장인 정몽규 회장과 홍 감독도 강한 비난에 시달렸으며 동시에 사퇴 압박을 받았다. 역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국회의원들로부터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추궁 당했다. 문체부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자 7월 중순 사상 처음으로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두 달 간 축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