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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신한은행, 개인 이동 금융서비스 진행

  • STV
  • 등록 2012.10.29 06:46:18

S-KIT(휴대용 통합 단말기)를 이용, 현장에서 통장 및 체크카드 발급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는 찾아가는개인 이동 브랜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 밝혔다.

 

동 서비스는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나 은행 영업 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직원이 직접 휴대용 ‘S-KIT(휴대용 통합 단말기)’를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IT’는 영업점과 동일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는 케이스 형태의 휴대용 금융 단말기로, 계좌 개설 및 인터넷 뱅킹, 체크카드 신규 등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S-KIT’를 활용해 평소 은행 영업 시간 중 방문이 어려웠던 공단 밀집 지역의 근로자나 군부대 장병, 시장 상인, 업무가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영업점에서도 내점 고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S-KIT’를 이용해 고객들의 업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개인 이동 브랜치 금융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 언제든 고객들이 요청하는 곳에서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제공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환경을 개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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