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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외환은행-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지원 전략적 포괄 업무 협약’ 체결

  • STV
  • 등록 2012.10.16 05:33:09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3백만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환은행이 추진중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중소기업중앙회 글로벌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외국환 업무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외환 금융정책 연구 및 개발등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를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자 담당직원을 중소기업중앙회에 파견 근무토록 조치 하였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주재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인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약 7,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보증기관과의 협약을 통한신용보증파트너론”, “R&D파트너론”, 창업기 중소기업을 위한청년드림대출”, 그리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SOHO파트너론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중이다.

 

외환은행 기업마케팅부 관계자는이번 중소기업중앙회와의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 업무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외환관리 및 무역애로 상담창구 개설 등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전략적 포괄업무 협약을 계기로 외환은행은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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