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여의도 63빌딩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충남 청양의 자매결연마을에서 갓 올라온 멜론과 방울토마토, 햅쌀 등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직원들이 몰려들어 여느 장날과 다름없는 풍경을 연출했다.
대한생명은 26일 63빌딩에서 ‘1社1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는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멜론, 청양고추, 머루포도, 마늘, 햅쌀, 밤 등 약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대한생명 직원들 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장터를 찾는 등 그야말로 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으로의 사명통합을 앞두고 9월 한달 간 전국 150개 봉사팀이 펼치는 ‘릴레이 자원봉사’ 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도 돕고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는 축제가 되었다.”며, “한화생명으로의 사명변경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8년 9월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4년 동안 꾸준히 농촌 일손을 거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및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최근 태풍피해로 인한 복구작업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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