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8.23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2.7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하였다.
7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2.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8.9천건(서울 32.1천건), 지방 33.5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10.7%(서울 8.1%), 지방은 9.5% 증가하였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0.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9.4% 증가하였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52.0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67.4천건(66%), 월세 35.0천건(34%)이며, 아파트는 전세 37.2천건(74%), 월세 13.2천건(26%)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5~7월) 주택 준공(입주)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7월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누계(1~7월) 기준으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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