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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동성제약, 봉독화장품과 염모제로 해외수출 500만불 돌파

  • STV
  • 등록 2011.06.28 08:21:09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출시 후 해외시장에서 주목

 

 

세븐에이트, 허브 등 새치머리 염모제로 알려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해외수출 500만불을 돌파했다.

 

이는 2010년에 출시된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의 해외 수출이 늘며 염모제와 의약품 등의 다른 제품군의 수출액도 동반상승한 결과라서 주목된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는 에이씨케어는 국내 출시 1주년만에 수출 100만불을 돌파하며 동성제약의 해외수출 500만불 돌파를 견인했다.

 

에이씨케어의 해외판매가 호조를 이루며 동성제약의 다른 제품군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문의가 늘었다. 특히 동성제약의 염모제의 경우 세계에서도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해외수출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되었던 염모제는 2011년 현재 캐나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르네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에콰도르 등 새로운 수출국이 추가되며 1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에이씨케어는 단일 브랜드 6개 품목(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스킨, 로션, 세럼, 컴플렉스, 폼 클렌저)으로 수출 첫해인 2011 300만불 수출이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유럽 시장과 중동, 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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