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맑음강릉 28.2℃
  • 구름많음서울 28.9℃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7.1℃
  • 맑음울산 27.6℃
  • 맑음광주 26.8℃
  • 맑음부산 29.1℃
  • 맑음고창 28.2℃
  • 맑음제주 29.7℃
  • 구름조금강화 27.6℃
  • 맑음보은 26.0℃
  • 구름조금금산 26.7℃
  • 맑음강진군 28.1℃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LG전자, 내로우 베젤 노트북 풀라인업 구축

  • STV
  • 등록 2011.06.26 18:34:08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신 그래픽 등 강력한 성능 겸비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혁신적인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기술을 적용한 ‘엑스노트 P530시리즈’를 출시했다.


올해 초 12.5인치(P210)/14인치 모델(P420/P430)을 출시한 데 이어 가장 수요가 많은 노트북 크기인 15.6인치 모델을 추가했다. LG전자는 내로우 베젤 노트북 풀라인업을 전략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5인치대 노트북 중 화면 테두리를 줄인 내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다.


‘엑스노트 P530시리즈’는 LG 디스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노트북의 화면 두께를 일반 노트북의 절반 수준인 4.7mm로 줄이고, 화면 테두리 폭도 10mm까지 줄였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한손으로 노트북을 열 수 있다.


15.6인치 HD LE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가로 364mm 세로 244mm 두께 24mm(최대 28mm)의 크기를 구현해 일반 14인치 노트북 보다 훨씬 부피가 적고 얇다. 무게도 2.2킬로그램으로 일반 14인치 노트북 수준이다.


또한,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고성능을 갖췄다.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 500GB 이상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채택했다. 윈도우7 홈 프리미엄(64비트) 운영체제를 적용, 최대 8GB 메모리까지 확장할 수 있다.


미스티 블루/럭스 블랙 색상과 날렵하고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 등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전자 PC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올해 노트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풀라인업을 구축해 판매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