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5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10% 상승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1.73%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총 211,625필지, 194,395천㎡로서 전년동월 대비 필지수 기준 19.8% 증가, 면적 기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1.5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 》
지역별로는 서울 0.09%, 인천 0.06%, 경기 0.12%이며, 지방은 0.05~0.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도 하남시, 대전 유성구 등이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한 가운데, 77개 지역이 전국 평균(0.10%)이상 상승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녹지지역(0.15%), 비도시지역 계획관리지역(0.11%)의 상승폭은 감소하였으나 전체적인 상승세는 전월과 비슷하며
지목별로는 전(0.15%)의 상승폭이 꾸준히 증가, 그 외 지목들도 상승세를 유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1. 5월 토지거래량(전년동월비 기준) 》
’11. 5월 토지거래량은 총 211,625필지, 194,395천㎡로서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 19.8% 증가, ② 면적 4.0% 증가 하였으나,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16천필지)에 비해서는 2.2% 낮은 수준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51.3%), 공업지역(28.2%), 주거지역(23.1%)의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27.7%), 기타(13.0%)의 거래량이 증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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