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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삼성전자, 용지 걸림 줄이고 출력 속도 개선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출시

  • STV
  • 등록 2011.05.28 08:00:50

안티-잼(Anti-Jam) 기술로 용지 걸림 발생 50% 개선

 

 

삼성전자가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4510/501X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분당 43매를 출력하는 기본형 ML-4510ND, 분당 48매를 출력하는 표준형 모델 ML-5010ND, 프리미엄급 ML-5015ND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은 빠른 출력 속도 뿐만 아니라 고성능 600MHz Dual Core CPU, 1GB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명이 대용량 문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첫 장 출력은 대기 모드에서 7초만에 가능하며, 실제 50장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출력하는데 8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 620매의 용지 보관 및 월 최대 20만매 출력 지원, 메인 급지대에서 최대 100매까지 봉투 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하여 유지비를 줄였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삼성 안티잼 기술(Anti-jam technology)’은 용지 걸림 발생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낮췄고 소음은 54dB 이하로 조용한 출력을 구현했다.


PC 없이 USB를 통한 Direct USB 출력을 지원하며, 특히 ML-5015ND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600 Mhz의 듀얼코어 CPU는 1Ghz의 일반 싱글코어 CPU 대비 전력을 40% 절감한다. 대용량 분리형 소모품과 에코 모드 지원 및 사전 결과 예측 기능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위해 중합토너 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 토너 대비 더 작고 균일한 크기의 중합 토너는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와 선을 구현한다. 왁스 성분이 포함되어 이미지 광택과 보존성이 향상됐고, 폐토너의 양도 줄이고 낮은 온도로도 정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다.


ML-501X 시리즈는 기본 7천매 용량의 토너 외에도 2만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를 판매하여 잦은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으로 장당 출력 비용을 낮췄다.


전면 패널에는 에코 버튼이 있어, 버튼 터치만으로 토너 세이브 모드와 자동 양면 인쇄 설정이 가능하고, 에코 시뮬레이터 기능을 통해 절감된 토너량과 종이량을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 소모품 잔량,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별 과금 설정이 가능한 삼성전자 솔루션을 통해 관리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비즈니스 전용 프린터를 출시하여 출력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막힘 없이 빠르게 출력하는 B2B전용 ML-4510/501X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비즈니스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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