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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LG전자, 절전형 친환경 정수기 출시

  • STV
  • 등록 2011.04.29 10:53:26

기존대비 전력 사용량 30% 개선, 전기료 절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이번 주 전력 소비를 대폭 감소시키고 친환경 냉매 적용한 데스크형 정수기 (모델명: WQD71RW1)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고 기존대비 전력 사용량이 30% 감소한 월 27.6KWh 수준으로 전기료를 절약해 준다.


절전모드까지 적용하면 10% 추가 감소돼 최대 40%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월 전기료가 3만원 대인 가정이라면 연간 최대 약 7만원, 2만원 대라면 약 4만원 아낄 수 있다.


또한 업계최초로 냉각 컴프레서에 일반 냉매(R134A) 대신 친환경 냉매 (R600A)를 적용했다. 친환경 냉매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 가스 발생이 적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멤브레인RO (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를 적용했다. 머리카락 100만분의 1크기로 촘촘해 세슘, 스트론튬, 테크네튬, 우라늄 등 방사능 물질도 걸러낸다. 필터의 교체 시점은 ‘청정 안심 램프’가 알려준다.


가정 내 어디나 설치하기 편리한 데스크 타입으로 전면에 김상윤 화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해 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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