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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철강업계, 마라톤 대회 개최

  • STV
  • 등록 2011.04.22 09:01:14
철강업계가 마라톤 대회를 통해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한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5월 28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철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 이후 여덟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는 철강업계 CEO와 협력업체 CEO가 참가자들과 함께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5,000여명의 마라톤 참가자가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등번호를 착용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공굴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이와는 별도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녹색성장의 상징인 자전거 400대를 추첨을 통해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고, 나무묘목도 나누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의 참가신청은 철강사랑 마라톤 홈페이지


(www.kosamarathon.com)로 하면 되고, 참가자에겐 철강재로 만든 주방기구세트가 기념품으로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대형 TV 등 각종 전자제품 및 건강진단권, 여행상품권 등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철강협회는 지난해 5월 16일에도 철강업계 CEO와 임직원, 일반 마라톤 애호가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녹색성장에 실천의지를 다진바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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