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이 원스톱 라이브 커머스 스타트업 모비두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비두는 신속한 트래픽 처리와 효율적인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에 착수했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지원은 물론,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슈에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모비두의 클라우드 기반시설 이전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모비두는 단일 방송 기준 200만명 단위의 대형 시청 트래픽 발생 환경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 만족도 향상을 바탕으로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나 트래픽 이슈 없이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조직 내 팀원들의 업무 효율 역시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모비두 강승억 개발본부장은 "대용량 트래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게 서버리스 아키텍처와 완전관리형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비두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B2B 분야 1위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한성 베스핀글로벌 부장은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클라우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와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장 공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