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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체육분과 최태영 위원장 간담회 개최

“체육인 모두 혁신 통한 새로운 정권창출에 하나됨으로 결집하자”


【STV 박란희 기자】국민의힘 체육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에 여의도 당사에서 체육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으로서 정통 보수 야당의 가치 창출과 미래로의 역할증대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위원회 김성태 의장은 인사말에서 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바로 잡고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국민정당으로써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현 정권의 무사안일한 정책추진에 따른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건전하고 미래 대안적 세력으로서의 체육인의 역할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체육분과 최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어 내년 대선에 주축이 되어 안정적인 세력 결집을 바탕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정권 창출은 물론 참다운 자유민주주의 정착·발전에 원동력으로써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는 체육분과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정기적인 분과위원회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고, 정통 보수 야당의 일원으로서 정치력 피력의 순수한 역할과 새로운 정권 창출의 기반마련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실천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큰 세력화를 완성한 모습으로 건전한 정책 입안은 물론 추진하는 분과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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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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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손흥민父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친구 같은 부모가 돼 줘야 한다는데, 그건 직무 유기라고 본다”라고 했다. 손 씨는 최근 출간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이러한 교육관을 적극 피력했다. 손 씨는 “친구 같은 부모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밖에 없다”라고 했다. 손 씨는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라는 신념으로 자식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는 신념을 가졌다면서 손흥민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물었다. 손흥민은 한결같이 “나는 축구하는 게 가장 행복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기본기를 배우는 데만 7년의 세월을 보냈다. 지독할 정도로 기본기에 집중하는 데 질릴 만 한데 짜증을 전혀 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손 씨는 “(흥민이) 자기 꿈이 여기 있는데 무슨 짜증을 내겠나”라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아주 매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