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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4차 산업혁명과 노동자 능력 개발’ 포럼 열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노동자 능력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71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실·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실·바른미래당 김동철 국회의원실 등에서 공동 주최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노합총연맹·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참여와혁신에서 함께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김안국 선임연구위원이 ‘4.0 시대 한국의 인적자원 수준과 활용’, 문한나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력개발’, 김미란 선임연구위원이 ‘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사례연구’, 김철희 고용·능력평가연구본부장이 ‘노사협력적 직업능력개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 소장,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정책본부장, 박송호 참여와혁신 발행인, 정문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 이정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미래 변화에 대비한 근로자의 인적자원 개발과 능력 개발을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 산학연관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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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은 모두 내게” 이강철 감독, 韓야구에 남긴 조언 【STV 박란희 기자】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이강철 감독은 “모든 비난은 내게 해달라”면서 선수들을 감쌌다. 이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라운드 탈락이라는 참사를 겪은 대표팀 성적으로 인해 이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이 감독은 다만 한 가지 부탁을 남겼다. 그는 “같이 있는 동안 정말 준비 잘했고 선수들은 너무 역대급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몸을 빨리 만들려고 했다”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만 선수들은 정말 잘했기 때문에 이제 선수들한테는 조금 (비난)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이제 또 야구를 해야 한다. KBO리그도 해야 한다. 앞으로, 올해 가을에 아시안게임도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얘기를 해줬으면 고마울 듯하다”면서 “내가 좀 부족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 나를 비난해도 된다”라고 했다. 모든 비난은 자신이 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되도록 비난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WBC 성적을 놓고 강한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이 감독이 십자가를 지겠다고 자처한 것이다.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 등 계속 국제대회를 통해 하다 보면 좀 더 훨씬 제 기량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