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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심다지기 세번째 행보···이번엔 대전·충청

  • STV
  • 등록 2017.09.19 08:58:32

【stv】=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지역 민심 다지기 프로젝트 '국민 속으로'의 세 번째 행보로 대전·충청 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대전에서의 일정은 오전 11시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문부터 시작된다. 안 대표는 국민안전을 위해 원자력 폐기물 처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최근 강릉 순직 소방관 사고와 관련해 대전 중부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 이후 한국화학연구원, 유성시장 등을 방문해 신성장 산업창출에 관한 논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를 진행한다.

 또 대전·충북 기초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과의 만찬간담회, 풀뿌리 민주주의 충남 천안 천흥리 마을 반상회에도 참석한다.

 안 대표는 다음날인 20일에는 충남 천안과 홍성, 서산 등의 지역에서 민심 다지기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달 당 대표 취임 당시부터 "국민의당의 초심 그대로 '국민 속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민생 현장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 안 대표는 '국민 속으로' 첫 행선지로 광주·전남 지역을 찾은 바 있다. 두 번째 행보에선 전북·대구 일정을 소화했다. 지역 내 시장을 비롯한 각종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피고 당원들, 정치고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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