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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커리어, DB그룹·자산관리공사·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B증권 등 하반기 채용 소식 발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DB그룹,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자산관리공사, KB증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육군본부 채용 소식을 5일 발표했다. 

DB그룹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회사는 △DB생명 △DB자산운용 △DB저축은행 △DB캐피탈 △DB하이텍 △DB Inc. △DB손해보험 △DB금융투자로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계열사별 모집분야와 분야별 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10일(목) 17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이 일반행정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개경쟁(기간제근로자) 2명, 경력경쟁(기간제근로자/육아휴직대체자) 1명, 경력경쟁(정규직/장애인 제한) 1명 총 4명이다. 공통적으로 만 18세 이상은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절차는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원서는 이달 16일(월) 18시까지 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연구직·행정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원자력통제 △핵비확산 연구개발 △경영관리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지원 가능 전공 분야의 학위 취득(예정)자이자 공인 영어 성적 기준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시험(인성검사/역량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토론면접-심층면접(직무면접 및 종합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이달 26일(목)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일반 32명 △장애인 36명 총 68명이다. 각 지역본부별로 채용을 진행하며 지역별, 분야별 복수 지원은 불가하다.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나 일반 분야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9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4개월로 재계약 및 정규직 전환 기회는 없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9일(월) 17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KB증권이 4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S&T △IB △리서치 △Wholesale △IT/디지털로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1차면접-2차면접-건강검진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정규직 입사 후 2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다. 지원서는 이달 16일(월)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신입) △분석평가(신입) △R&D기획(경력)으로 근무지는 포항이다. 신입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경력직은 국내외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단 분야별 전공, 어학, 경력, 평점 기준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지원서는 이달 16일(월) 10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포털에서 온라인 등록만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정규직(연구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가과학기술관련 연구수행 분야로, A1은 박사이상, A2는 석사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 1차면접, 2차면접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이달 17일(화)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육군본부에서 2019년 후반기 장교 전문사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5급공채 △통역 △재정 △군악 △법무행정 △전산 △의정 △간호 △군·치의로 의무 복무 기간은 임관일로부터 3년이다. 분야별 자격, 연령, 어학 성적 등의 기준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원서 접수-1차 평가(전공평가/서류전형)-2차 평가(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평가/신원조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이달 20일(금)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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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이시구로 등 예술인 1만명 “AI 무단 사용 말라” 【STV 박란희 기자】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와 세계적 문화예술인 1만여 명이 문화예술 작품을 이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해당 성명은 AI 기업들에 대항해 창작자를 지원하는 ‘페얼리 트레인드’의 대표인 에드 뉴턴-렉스가 주도해 현재까지 1만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29단어인 짧은 성명은 “생성형 AI 학습을 위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생계에 대한 중대하고 부당한 위협이며, 결코 허용돼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서명을 받는 해당 성명 웹사이트에는 이시구로와 할리우드 배우 줄리엔 무어, 케빈 베이컨, 스웨덴 팝그룹 아바의 비에른 울바에우스,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 미국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AI 회사들은 인간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하면서 예술가들이 이 같은 행태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성명 발표를 주도한 뉴턴-렉스는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유명한 영국 스타트업 스태빌리티 AI에서 일하던 중 기존 저작물을 AI 학습에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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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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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인데 수비수 공 뺏은 양키스 팬, 5차전 출입금지 【STV 박란희 기자】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결승전)에서 외야수 수비를 방해한 뉴욕 양키스 팬 2명이 5차전 출입을 금지 당했다. 30일(현지시간) 양키스는 성명을 통해 “전날(29일) 경기에서 팬 2명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와 ‘용납할 수 없는’ 신체 접촉을 저질러 퇴장당했다”며 “오늘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날인데 어제 그 팬들은 ‘무관용 정책’에 따라 어떤 자격으로도 경기에 참석할 수 없다”라고 했다. 양키스 팬인 오스틴 카포비안코와 존 피터는 29일 열린 4차전에서 보기드문 비매너 행동으로 베츠의 수비를 방해했다. 1회말 양키스 선두타자 글레이버 토레스가 날린 타구가 우측 파울라인 밖으로 날아가자 다저스 우익수 베츠가 펜스를 잡고 뛰어올라 타구를 잡아냈다. 이때 카포비안코와 피터가 베츠의 팔과 글러브를 붙잡고 강제로 공을 빼앗아 다른 곳으로 던져버렸다. 베츠는 팬들의 훼방으로 공을 빼앗겼으나 심판은 정상적인 포구를 인정해 아웃 판정을 받게 됐다. 경기를 방해한 두 사람은 사건 직후 경기장 보안요원들에 의해 퇴장 당했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베츠가 욕했다”라면서 자신들을 항변했지만,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