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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원유철號…당청 관계 개선 '평가'

  • STV
  • 등록 2015.10.21 09:06:56
【stv 정치팀】=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원내 현안 처리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 발표문에 대해 "취임 후 성과와 노동개혁,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등 원내에 남은 현안들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 원내대표가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 당 안팎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출범한 새 원내사령탑의 '취임 100일' 성적표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다.
 
특히 원 원내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당청 관계 정상화'를 강조한 후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원 원내대표는 취임 직후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몸"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만 대한민국이 성공하고, 새누리당의 미래도 있다"며 당청 관계 회복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 같은 의지에 따라 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 국정 현안과 관련해 청와대와 보조를 맞춰왔고, 최근에는 신(新) 친박(친 박근혜)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현안에 대해 청와대와 비슷한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은 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피해, 경기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추경 편성안 처리 등 산적한 현안을 비교적 잘 처리했다는 평가다.
 
특히 새 원내지도부의 대야 협상력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된 추경안을 정부 제출 18일만에 처리하고, 메르스 사태도 당내에 메르스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꾸리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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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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