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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감]12개 상임위서 국감…김영란법 '공방' 예고

  • STV
  • 등록 2015.09.18 09:12:21
【stv 정치팀】= 국회는 18일 12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감을 진행하는 정무위원회에서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 시행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야는 권익위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선물의 금액 상한을 5만∼10만원으로 정하는 내용의 시행령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진 것을 두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또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추가 국감을 실시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새누리당 연찬회장에서의 '총선필승' 건배사로 논란을 일으킨 정종섭 행정자치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 장관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만큼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안행위는 당초 이날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서울경찰특공대에 대한 현장시찰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 행자부를 상대로 한 국감이 야권의 불참 속에 진행돼 이날 추가 국감을 실시키로 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권익위와 국가보훈처 등에 대해, 기획재정위원회는 국회에서 관세청과 조달청 등에 대해 각각 국감을 실시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대구에서 대구고법과 대구고검 등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한국연구재단,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대해 국감을 연다.
 
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회 등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 대한 국감을, 국방위원회는 국회에서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에 대한 국감과 원주에서 공군8전비에 대한 현장시찰을 진행한다.
 
외교통일위원회 아주반은 주중국대사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며 안전행정위원회는 오전에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국감을 연 후 오후에 현장시찰 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국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에 대한 국감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나주에서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감을 연다.
 
환경노동위원회는 국회에서 환경부 산화 기관에 대한 국감을,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에 대한 국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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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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