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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

  • STV
  • 등록 2015.06.18 09:04:44
【stv 정치팀】= 국회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부실한 자료제출과 미흡한 인사 검증, 전관예우 및 병역기피 의혹 등을 이유로 황 후보자에게 부적격 판정을 내린 야당은 대부분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보이지만, 새누리당(160석)만으로 의결정족수(149석)가 되는 점을 고려하면 임명동의안이 무난히 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3일간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부실한 자료 제출을 문제삼는 야당에 맞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이에 야당은 표결을 위한 본회의 개최를 거부하며 인준 절차에 협조하지 않다 전날 여당으로부터 '인사청문제도 개선' 등의 약속을 받아내고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본회의가 개최되기 직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현안과 관련한 당내 의견을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본회의에 참석해 표결로 반대 의사를 보인다는 계획이지만, 의원 총회에서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께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평가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각각 전체회의와 법률안소위를 열고, 계류 중인 법률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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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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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