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최근 신형 대함 로켓포의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KCNA)이 1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초현대적 수준으로 개발된 이 로켓포들은 인민군 해군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으나 시험발사가 언제 이루어졌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KCNA는 "이 고도의 로켓들은 예정된 고도를 안전하게 날아가 "적"함을 정확히 포착해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은 시험 발사에 만족을 표하고 "이것은 주체 사상에 바탕을 둔 해군의 강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한국의 미디어들은 북한이 14일 오후 4시21분 원산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인 'KN-01'로 보이는 것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